[로이슈 편도욱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2’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풍성한 추석 달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지난 2001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으로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 달맞이 이벤트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미르 전역에 등장하는 몬스터 사냥 시 버프 아이템 색동옷, 강화버프와 교환할 수 있는 달의 조각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송편을 모아 윷놀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윷놀이 결과에 따라 랜덤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각종 수호석 및 물약, 신주, 보옥 등의 풍성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일 보름달NPC을 통해 ‘송편용 솔잎’ 재료를 모으는 일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 수행 시 0단계의 보름달 아이템이 담긴 ‘달님의 선물’을 지급한다. 보름달은 횃불 기능 및 일정 비율의 파괴, 마법, 도력 효과를 지니며 송편과 금전을 이용해 최대 10단계까지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미르의 전설2’에서 긴 연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게임과 더불어 보름달, 색동옷 등의 특별한 혜택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