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1988년 9월 27일. 서울올림픽에서 육상 100m 달리기 세계신기록으로 영웅으로 떠오른 벤 존슨이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소변에서 금지약물인 검출돼 약물복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IOC의무분과위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벤 존슨은 24일 경기 직후 소변을 채취해 약물복용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IOC의 무분과위 주관으로 실시된 2차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여 약물을 복용했음이 확인됐다.
이후 존슨은 1993년 또 다시 약물복용이 발각돼 세계육상계에서 추방됐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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