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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지역복지시설 등 11곳에 온정

2017-09-27 08:51:26

대구교도소 측에서 소망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대구교도소 측에서 소망원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박호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잇따라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25일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 자매결연마을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의 중증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영생애육원’ 등 지역 복지시설, 관내 불우가정 학생 지원 등 총 11곳을 방문했다.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구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이번추석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받고 조금더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추석을 맞아 10월 2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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