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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공익∙인권활동 수행할 5개 예비법조인 활동팀 선발

2017-09-26 11:15:46

[로이슈 전용모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지난 9월 22일(금)동천의 지원을 받으며 직접 기획한 공익인권 활동을 수행 할 <제7회 동천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5개 활동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5팀은 온더로드(서울시립대 로스쿨, 한국외대 로스쿨 외), 미라클워커스(연세대 로스쿨), 프로자취러(고려대 로스쿨), 작은손짓(전북대 로스쿨), 공상(중앙대 로스쿨)이다.
법조인, 공익변호사, 공익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예비법조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팀들은 내년 1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동천에서팀 당 300만원의 활동비와 변호사의 멘토링등 다양한 유무형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하게 된다.

선정된 5팀은 장애인 콜택시 접근성 확대를 위한 법률지원 방안 모색, 대학 내 장애인 차별예방을 위한 법률지원, 자취 대학생을 위한 주택임대차 교육,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사회화를 위한 법률지원, 영세자영원자를 위한 상가권리금 분쟁 관련 법률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동천은 각 활동팀의 프로그램이 완료되는 내년 1월 말 이후 최종보고대회를 진행해 각 팀이 진행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보고대회에서 우수활동팀으로 선발된 팀들에게는 총 7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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