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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마산지청, 선관위·경찰과 손잡고 추석 선거범죄 제로

2017-09-26 0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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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내년 6월 13일 실시될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관련,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분위기를 틈탄 선거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창원지검 마산지청(지청장 이태승)은 지난 21일 관내 선거관리위원회(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함안군, 의령군) 및 경찰(마산중부, 마산동부, 함안, 의령)과 유관기관 회의를 갖고 선거범죄 예방 및 금품제공 행위와 불법선전 행위 단속 강화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진행을 위해 지역별 전담검사를 지정하고 신고접수 및 수사지휘 체계를 확립,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거범죄 없는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편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입건된 관내 인원은 46명(불구속 기소 30명, 불기소 16명)으로, 금전선거사범, 흑색선전사범, 부정선거운동사범 등 다양한 위반 사례가 있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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