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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월 공급

1인 가구 비율 높은 가산동 내 위치…1000실 이상 최대 규모

2017-09-25 16:00:19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454실을 갖춘다. 그동안 가산동 내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17㎡ 1396실 ▲24㎡ 22실 ▲36㎡ 36실 등이다. 특히 전체의 96% 정도가 원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9월 현재 3개 단지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가동률은 89%에 달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금천구 일대는 입지상 북측으로는 서울 구로구, 서측으로는 경기도 광명시와 인접해 있다. 이를 통해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과 여의도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로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신안산선이 예정돼 있어 안산과 여의도를 30분대에 이어줄 전망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입주민은 반경 1㎞ 범위 내에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가산동 내 1인 가구 비율은 67.4%로 서울시의 평균인 37.6%를 크게 웃돈다”며 “주력 평형이 원룸 설계인 만큼 직주근접 요소와 맞물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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