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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부산항만안전, 항만경찰대가 지킨다"

2017-09-22 19:21:42

부산지방경찰청 항만경찰대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지방경찰청 항만경찰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는 ‘추석명절 부산항 치안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10일간의 장기 추석연휴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해 항만 범죄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부산항만 범죄를 예방하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9일까지 20일간으로 추진기간을 정했다.

1단계는 9월 20∼26일 부산항 취약장소 점검 등 예방치안에 주력하고, 2단계는 9월 27∼10월 9일 보안검색 지도·감독 강화 및 항만순찰 집중 등 가시적·총력체제 구축으로 항만경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 유일의 항만경찰대인 부산경찰청 외사과 소속 부산항만경찰대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여 국제여객선에 승선하는 관광객들의 휴대물품 보안검색 지도·감독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항만경찰대 전헌두 대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일국제여객선 및 국제크루즈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부산항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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