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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준법지원센터, 경로당ㆍ마을회관 환경정비

2017-09-22 08:56:26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청소를 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청소를 하고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추석을 맞아 25일까지 신촌마을 등 청량면 농촌마을에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지원해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청량면 관계자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국민공모제를 통해 수혜를 받은 신촌마을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깨끗이 청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50)는 “우리들의 작은 도움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행석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 지원활동을 통해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산준법지원센터로 신청 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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