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21일 밤 8시 34분쯤 울주군 신암항 팔각정 앞에서 실족한 낚시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조모씨(68·울주군 거주)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드(TTP) 사이를 이동하다 실족한 것을 인근에 있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온산해경파출소는 즉시 육상으로 이동, 소방과 합동으로 조모씨를 구조해 테트라포드 앞 해상에 미리 대기시켜놓은 민간해양구조선으로 옮겨 신암항으로 입항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테트라포드 낚시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조모씨(68·울주군 거주)씨가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드(TTP) 사이를 이동하다 실족한 것을 인근에 있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테트라포드 낚시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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