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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공단 대경지부, 제4호 후원기업 현판식

2017-09-21 20:13:25

제4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갖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제4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갖고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한상기)는 21일 대구 달성군 대호화학산업(주), 디에이치씨(주) (대표 김인수)에서 대구경북지역 제4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 신철범), 홍보위원장 (엄재현), 가정복원위원회 (회장 김수원), 희망키움위원회 (회장 정문교), 기업인위원회 (회장 조성래)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재원확보를 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업체의 사회적 건전성, 후원 지속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후원기업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2017년도 말 기준 10개 업체, 2018년도 20개 업체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원기업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업체는 1987년에 설립, 30년 동안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용기제작,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작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상자(출소자) 총 30명을 직접 고용했고, 현재 7명이 재직 중에 있으며,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에 매달 10만원의 후원금을 3년 동안(총 360만원)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김인수 대표는 “출소 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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