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이슈현장]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의왕 더샵캐슬’ 10월 분양

오전가구역 재건축해 941가구 중 328가구 공급…더블브랜드 효과 기대

2017-09-19 16:00:25

경기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경기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을 오는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3㎡, 3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의왕 더샵캐슬’은 안양 평촌과 인접해 있어 평촌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의왕초, 모락중·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평촌 학원가도 약 2km 거리로 가깝다.

교통여건은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서는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의왕간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다. 특히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의왕 더샵캐슬’이 들어서는 오전동 일대는 약 1만20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의 아파트브랜드인 ‘더샵’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평촌 더샵 아이파크’ 등의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롯데캐슬과의 공동도급으로 더블 브랜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의왕 더샵캐슬’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