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실물경제상황 점검 강화

2017-09-15 22:53:01

[로이슈 김영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현재 가동 중인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산업 분야별 영향점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8월부터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수출, 에너지·원자재, 해외 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및 실시간 대응을 위해 6개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6개 대응반별로 코트라(KOTRA),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실물경제 상황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와 일일 동향보고체계를 가동 중이다.

산업부는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및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 안전관리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산업부와 유관기관은 반복된 도발에 대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물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