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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백신전문가들의 張 마련... '2017 화순국제백신포럼' 21일 개막

2017-09-15 01:33:25

(사진=화순국제백신포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화순국제백신포럼)
[로이슈 임한희 기자] 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행)는 오는 21일 부터 22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인류건강의 미래,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화순국제백신포럼'이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화순국제백신포럼은 국내외 백신분야 연구자, 기업인, 정부, 국제기구정부 등 백신산업의 미래, 역할,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비전 등을 소개하여 글로벌 백신산업발전에 대한 국제적 교류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포럼에 초청된 해외연사로는 미국 국립보건원 백신연구소 위원장인 낸시 설리반을 비롯해 일본 면역선진연구센터 소장 켄이시, 중국 치료백신공학연구소 부국장인 쉬앤이왕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백신 그리고 사회와 산업, 백신연구의 최근 연구 동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개발 방법으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된다.

국내 연사로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지영미 감염병연구센터장, 녹십자 지희정 전무 등이 참가해 국내 백신산업의 현주소 및 백신산업 발전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준행 포럼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화순국제백신포럼은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백신연구자의 교류 협력은 물론 백신산업특구인 전남 화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며 “백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퇴치와 새로운 백신”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는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회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이 주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질병관리본부, 녹십자, 전라남도, 화순국이 후원하며, 대한백신학회가 공동 주최하여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인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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