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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호관찰소-8개 경찰서, 소년범죄대책협의회 개최

2017-09-14 19:26:07

소년범죄대책협의회를 열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소년범죄대책협의회를 열고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소장 이성칠)와 창원중부경찰서 등은 14일 관찰소 대회의실에서 ‘소년 범죄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날로 흉포화되는 소년 범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창원중·서부, 마산동·중부, 김해서부, 진해ㆍ함안ㆍ의령경찰서 등 8개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과 창원보호관찰소 소년 담당 보호관찰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년 범죄에 대한 경찰-보호관찰 간 협조 방안’, ‘수사 시 소년범죄(자)의 정보 공유’, ‘상호 협조를 위한 업무시스템 개선’, ‘소년 범죄 대책 협의회 정례화 및 핫라인 구축’ 등을 협의했다.

창원보호관찰소 박종균 관찰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학교폭력 등 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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