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13일 사회봉사 대상자 14명을 지원해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농가에서 배추 모종 심기 등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지원을 요청,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심사를 거친 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들은 14일까지 배추 모종 심기,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게 된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제 때 파종을 못하고 있었는데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일손을 지원해줘 한 해 농사 준비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내 영세농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산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번 봉사는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 지원을 요청,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심사를 거친 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함으로써 이뤄졌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제 때 파종을 못하고 있었는데 울산준법지원센터에서 일손을 지원해줘 한 해 농사 준비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행석 소장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내 영세농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울산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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