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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연 수익률 12% 기록

2017-09-07 1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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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이 지난 8월말 기준 연 수익률 1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증시가 불안정한 가운데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단기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 선정 노하우가 결합되어 운용되는 상품으로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선진국/신흥국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 펀드 등으로, 정교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펀드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또한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마루투자자문이 매주 운용회의를 열어 자산배분 및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이벤트 발생 시에는 편입비중 조정, 펀드교체 등 적극적인 자산재조정이 이루어진다. 이 같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결과로 최근 발생한 북한 핵실험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했을 때에도 수익률에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팀장은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지 않으면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버텨내기 어렵다”며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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