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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대테러대비 해상경계강화

2017-09-04 18:15:02

김두석 청장이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과 부산항 보안공사 상황실을 방문, 시설 관계들을 격려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해·항만 대테러 등에 대한 경계강화 근무를 당부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김두석 청장이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과 부산항 보안공사 상황실을 방문, 시설 관계들을 격려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해·항만 대테러 등에 대한 경계강화 근무를 당부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두석)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따라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해상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국가 중요임해산업시설 대테러 대비태세 점검 △출·입항 선박 및 여객선 등 항행선박 안전관리 강화 △ 주요 항포구, 도서지역 순찰 강화 △대테러 유관기관 간 정보교환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의 비상출동태세를 재점검하고, 관내 주요 항포구, 선착장에 대한 순찰도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4일 오후에는 김두석 청장이 국제여객선터미널을 방문, 해양 대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석 청장은 “남해해경은 해양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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