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대상자 16명은 24일 기장군 철마면 이곡마을을 찾아 배추모종 심기 등 일손 돕기를 통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부산동부보호관찰소와 이곡마을(이장 최돈경) 간 ‘1사1촌’ 결연을 맺고 권을식 소장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최돈경 이장은 “이곡마을은 마을뒷산의 산세가 높고 골이 깊어 마치 사람의 귀처럼 반듯하게 보여 이곡(耳谷)이라 부른다”며 “마을 주민은 150여명으로 이중 70%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이라 늘 일손부족을 겪었는데 1사1촌을 통해 생산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을식 소장은 “명예이장으로서 더 관심을 갖고, 이곡마을의 주업인 옥수수와 배추의 생산과 수확 그리고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자도 적극 지원하고, 농가와 직원 간에 직거래로 상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사회봉사명령자(연인원 2479명)를 지원해 기장군 일대 170가구를 상대로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한 바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지난 6월 29일 부산동부보호관찰소와 이곡마을(이장 최돈경) 간 ‘1사1촌’ 결연을 맺고 권을식 소장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권을식 소장은 “명예이장으로서 더 관심을 갖고, 이곡마을의 주업인 옥수수와 배추의 생산과 수확 그리고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자도 적극 지원하고, 농가와 직원 간에 직거래로 상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사회봉사명령자(연인원 2479명)를 지원해 기장군 일대 170가구를 상대로 농촌일손 돕기를 지원한 바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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