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지방분권 SNS 홍보단 제 9기 해단식(8월 22일)에서 5조 분·필(분권이 필요해)팀이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분필팀은 조장 유장근(부경대 정치외교), 부조장 정영진(울산대 조선해양공학), 강민아(부산대 무용), 윤정주(동아대 행정), 박기범(동아대 정외), 최원영(한동대 언론정보학) 등 6명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개인별로도 조장인 유장근 학생은 최우수상, 박기범 조원은 우수상, 강민아 조원은 노력상, 정영진 부조장은 장려상으로 4명의 학생이 개인 부문에서도 입상했다.

이 팀은 전진영 부산시의원,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유재중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김기현 울산시장을 만나 지방분권에 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 대학생 SNS 홍보단은 매년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을 대학생이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를 이용해 알리는 목적으로 창설됐다.

현재 제 9기이며 서울·경기, 호남, 영남, 충청·강원, 제주로 이루어진 총 5개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