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환불이 대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업체 측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당초 불거진 자사 제품에 대한 피해자들 고통이 속출하기 때문.
이날 업체 측은 릴리안 환불과 함께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불편 해소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릴리안 생리대 환불은 인터넷 등지에 부작용을 호소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더불어 일부 언론이 연이어 보도하면서 사태가 확산됐다.

특히 일부 여성들은 생리대를 사용한 이후 일정이 바뀌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장 업체 측은 난감한 입장이다. 더불어 업체는 논란에 대해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분을 전격 공개하면서 사태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관련 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