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심야에 문이 열려있는 주차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 50분께 부산 북구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코란도 차량에서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3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심야에 북구, 동래구, 사상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차량 문 손잡이를 잡아당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쳤다”고 전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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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심야에 북구, 동래구, 사상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차차량 문 손잡이를 잡아당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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