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환상적인 무대를 접한 하휘동의 최수진에 대한 반응이 인상적이다.

앞서 한 방송에서 최 씨와 한 강사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남자와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를 컨셉으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그는 최 씨를 향해 "몸을 어떻게 그렇게 컨트롤을 잘 하냐"며 "우주공간에 있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이에 최수진은 "사실 오빠가 날 선택했을 때 난 오빠가 어떤 장르를 하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정말 좋았다. 오빠가 키도 크고 몸도 좋더라"며 파트너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한편 같은 날 하휘동과 그녀가 백년가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