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재승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8월 1일 국내 유일 다문화채널인 다문화 tvM(회장 유종근)과 다문화가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과 다문화 tvM은 200만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은 물론 한국 내 다문화사회의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우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간질환 검진 및 예방•치료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며 “다문화 tvM과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들로 다문화가족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 ” 며 “특히 중앙대병원과 함께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7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5회에 달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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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문화 tvM의 유종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다 ” 며 “특히 중앙대병원과 함께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7년간 전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5회에 달하는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상급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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