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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에도 뜨거운 날씨...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져 '연휴부터는 비소식'

2017-08-11 18:15:56

내일 오전에도 뜨거운 날씨...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져 '연휴부터는 비소식'이미지 확대보기
전국적으로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오늘 현재 춘천, 부산, 대구 등에 소나기가 내리고 식히기에는 역부족. 여기에 내일날씨도 여전히 덥다.

11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말복인 오늘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은 오전부터 기온이 올라가더니 오후에는 33도를 찍는 등 여전히 더위가 절정이다.
특히 어제 날씨보다 더 무더웠는데 오후부터는 경남 밀양과 광주가 34도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현재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한차례 비를 퍼붓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여기에 내일날씨는 물론 주말인 일요일 오후까지도 비 소식이 없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부터 영향을 받아 날씨의 변동이 있다.

또 공휴일인 광복절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외 16일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18일은 중부지방, 19~21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4도, 최고기온: 26~31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15mm)보다 많겠다.

또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4~15일에 1.0~3.0m로 높게 일겠고, 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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