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A동 지하 2층에 입점한 ‘VR STAR’은 접근성이 우수하여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고 있다. 송도점은 약220평 규모의 공간으로 남녀노소 말할 것 없이 모두의 상상력을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VR 테마파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VR STAR’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게임이다. 높은 곳에서 길을지나 계란을 집어오면 되는 게임인데, 가상현실을 이용한 게임이라 그런지 실제로 사람들이 공포를 많이 느낀다. 하지만 곧 이내 침착하게 행동하여 계란을 들고 다시 돌아온다면 고소공포증을 극복해낸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생인 딸을 데리고 온 최슬기씨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모래 체험학습을 딸이 정말 좋아한다며, 증강현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점이 맘에든다” 는 소감을 밝혔다.

VR 테마파크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증강현실 체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게임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VR STAR’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에 있던 테마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장르를 개척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객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데 집중하겠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재방문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