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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사회적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T/F 회의

2017-08-08 17:12:23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TF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TF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 여성청소년과(과장 심형태)는 8일 3층 회의실에서 기능별 과‧계장,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보호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여성보호 중심 젠더폭력 근절 △아동‧노인·장애인 대상 학대‧실종 대응강화 △청소년 보호 등 17개 과제를 선정,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는 100일간(7월24일~10월31일) 추진 중인 ‘젠더폭력 근절 100일 계획’ 관련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젠더폭력이란 성차(性差)에 기반해 발생하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통칭하는 말이다.

부서별 업무는 △몰카 등 성범죄 집중 단속,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점검(여성청소년) △스토킹․데이트 폭력 단속 강화(형사) △사이버음란물 엄정 대응(사이버수사) △여성범죄안전환경 조성(생활안전) △가출 청소년 등 성매매 근절(생활질서) 등이다.

창원중부서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능별 추진사항 공유, 협업 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업무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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