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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고 참담' 돌이킬 수 없는 박찬주 사령관...속전속결 조사 진행되나?

2017-08-08 12:46:52

'죄송하고 참담' 돌이킬 수 없는 박찬주 사령관...속전속결 조사 진행되나?이미지 확대보기
죄송하고 참담하다고 밝힌 박찬주 사령관이다.

박 사령관은 8일 오전 공관병 갑질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군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박찬주 사령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고 참담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박 사령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전한 채 그대로 조사실로 향했다.

박 사령관의 죄송하고도 참담하다는 반응을 가져온 사건은 앞서 군 인권단체는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지난 2일 단체는 전 씨의 갑질로 인한 공관병 자살시도까지 한 사실 등을 열거하면서 문제의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재조명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 씨의 폭언 등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심지어 호출기를 몸에 채워 호출을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여기에 갖가지 허드렛일을 시킨 뒤 찾지 못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공관병 자살시도가 이어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앞서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박찬주 대장은 지난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국방부는 전역을 일단 보류한 채 군인 신분으로 계속 조사를 벌일 전망으로 알려졌다.(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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