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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백규석 전 환경부 기조실장 고문 영입

2017-08-07 11:04:52

백규석 법무법인 세종 고문
백규석 법무법인 세종 고문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강신섭)은 최근 백규석 환경부 전 기획조정실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백규석 고문은 세종 환경 전문그룹에 소속돼 기업에서 발생되는 각종 환경현안들에 대해 통합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 고문은 기술고시 20회(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정과제국장(2007년), 청와대 환경비서실 선임행정관(2008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자연보전국장, 환경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2010년~2016년) 등을 역임했다. 근정포장(2004년)과 홍조근정훈장(2011년)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대기, 수질, 폐기물, 환경영향평가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실무 및 현장경험과 함께 법령 제·개정 및 정책 수립·조정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정통 환경관료로 정평이 나있다.

법무법인 세종은 “백규석 고문의 합류로 환경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의 환경전문그룹은 간사인 김현아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 환경부 고문변호사)를 주축으로 정수용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 에너지・자원 관련 자문), 류재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자문), 백대용 변호사(입법 관련 자문), 그리고 김영주 고문(전 산업부 장관), 상원종 고문(전 국회 입법차장) 등이 환경관련 문제 소송 및 분쟁해결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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