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 이하 한사협)와 스크린 골프 개발업체 골프존이 시뮬레이션 골프 활성화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4일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서울 양평동 한사협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골프존 김천광 기획인프라본부장과 한사협 김용업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상 스크린골프대회를 주최하고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을 지원, 스폰서쉽 공동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천광 기획인프라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뮬레이션골프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업 회장은 "국내 최정상 스크린골프업체인 골프존과의 업무협력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직장인,학생,주부,시니어,골프동호회의 많은 골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적인 사회인골프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