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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신임 울산경찰청장, 부임후 첫 최일선 현장 나가

2017-08-04 15:38:33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삼산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삼산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황운하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부임 후 첫 번째 업무로 치안 최일선으로 달려가 현장을 격려했다.

황 청장은 3일 취임식에서 ‘경찰이 곧 시민이자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경찰의 원칙을 천명하며 “권력의 경찰이 아닌 시민의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황 청장은 4일 삼산지구대를 방문해 20여명의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로 소통하며 현장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황운하 청장은 “경찰의 친절이 쌓여서 국민의 신뢰가 된다”며 “경찰은 시민이 신고했을 때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며 시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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