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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해외 현지 입장권·액티비티 체험권 E티켓 판매 확대

2017-08-03 09:00:5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해외 현지 입장권, 액티비티 상품 및 교통권 판매 서비스인 티몬패스를 전세계 5,000여종으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최대 2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몬은 실시간 항공권과 호텔 예약 서비스에 더해 자유여행객에게 필요한 현지 입장권과 데이투어 등 5000여종의 E티켓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행이 일상화되고, 여행객의 취향이 다변화되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여행지뿐 아니라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장거리에 이르기까지 국가를 확대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티몬패스는 테마파크, 전망대, 박물관 같은 전형적인 관광 상품을 넘어 데이투어, 맛집투어 등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예를 들어 수제맥주가 유명한 뉴욕에서는 ‘브루클린 맥주투어’, 베이커리와 초콜릿의 도시인 파리에서는 ‘패스트리와 초콜릿 투어’, 런던에서는 ‘커피투어’ 티켓을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지역에 따라 헬리콥터 투어, 브런치 크루즈, 래프팅 등 여행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티몬은 티몬패스 확대를 기점으로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티몬에서 티몬패스와 도시명을 검색하면 해당 도시에 입장권이 바로 확인된다. 예를 들어 티몬 검색창에 ‘티몬패스 로마’를 입력하면 506개, ‘티몬패스 파리’를 입력하면 367개의 상품이 검색되어 해당 도시의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출발전 여행 계계획 세울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자유여행객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인 오사카를 검색하면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부터 주유패스, 한큐패스, 리무진버스까지 여행에 필요한 테마파크, 전망대, 교통패스를 모두 볼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자유여행객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관광지 입장권, 교통패스는 물론 여행자가 도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과 맛집 등 투어상품까지 구비했다”라면서 “이제 항공과 호텔은 물론 현지에서 사용하는 티켓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모두 티몬에서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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