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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리베이트 의혹’ 전북도의원실 2곳 압수수색

2017-08-02 13:07:30

[로이슈 이슬기 기자] 전주지검이 2일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도의원 2명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업체에 재량사업비를 제공하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핸드폰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최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핵심 브로커인 김모(54)씨를 통해 의원들의 혐의점을 확보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수사 중인 사안으로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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