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노현태)는 20일 얼음생수 5000병에 이어 중복을 하루 앞둔 21일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정순옥)로부터 생닭 31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2일 삼계탕으로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
노현태 소장은 “우리 사회의 따듯한 관심이 수용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교정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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