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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서, ‘꽃동산 순찰대’ 운영 범죄예방

2017-07-14 09:37:25

꽃동산 순찰대가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꽃동산 순찰대가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오완석)는 '꽃동산 순찰대'운영으로 범죄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달성경찰서 화원파출소와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찰활동 강화로 범죄예방 및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꽃동산 순찰대’를 결성해 운영 중이다.
화원파출소 자율방범대, 부녀봉사대 등 66명으로 구성된 ‘꽃동산 순찰대’는 화원동산 내부 산책로 주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하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태 화원파출소장은 “꽃동산 순찰대를 통해 하절기 화원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해 협력치안 내실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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