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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협, ‘2017년 정비사업 쟁점 25선’ 들고 부산에 뜬다

11일 부산 새마을금고에서 수요강좌 실시…강사는 유재관 동양법무사 대표

2017-07-10 15:42:42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제3차 수요강좌를 실시했다.(제공=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제3차 수요강좌를 실시했다.(제공=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찬 정보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한주협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온천새마을금고에서 ‘2017년 정비사업 쟁점 25선’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는 유재관 동양법무사 합동사무소 대표법무사가 나선다.
이에 앞서 한주협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동일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70여명이 넘는 추진위 및 조합,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부산지역에서 진행되는 강좌 역시 열띤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 대표법무사는 △분양권 유무에 관한 주요 쟁점 10선 △현금청산자 및 세입자의 이주에 관한 쟁점 7선 △수용재결에 관한 쟁점 8선 등을 선정,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수 한주협 사무국장은 “분양권 자격과 현금청산자, 수용재결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소송을 통해 나온 판례만 수백개에 이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추진위 및 조합 관계자들은 물론 업계 종사자들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주협의 수요강좌는 무료로 진행하며 1만원의 교재비만 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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