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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부산고검장, 새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2017-07-04 15:08:06

[로이슈 김주현 기자]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4일 지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문 고검장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 부산고검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대검 중수부 중수1과장을 지냈고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했다. 2015년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앞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는 지난 3일 검찰총장 후보로 문 후보자를 포함해 소병철(59ㆍ15기) 농협대 석좌교수, 오세인(52ㆍ18기) 광주고검장, 조희진(55ㆍ19기ㆍ여) 의정부지검장을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인 이금로 차관에게 추천했다.

▲광주 ▲광주일고·고려대 ▲사시 28회(18기) ▲서울지검 부부장(대검 연구관)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과학수사2담당관·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 ▲광주고검(대검 선임연구관) ▲부산지검 1차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성완종리스트 특별수사팀장) ▲부산고검장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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