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29일 소내 교육실에서 모범수형자 16명을 대상으로 ‘수용자 가족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모범 수형자들은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용자 가족들이 구치소 내 시설들을 견학(시설참관)함으로써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형자 A씨는 “처가 몸도 좋지 않은데 나 없이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해 마음에 걸렸다. 오늘 행사 때 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출소 후에는 성실한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호서 소장은“가족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들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출소 후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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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자 A씨는 “처가 몸도 좋지 않은데 나 없이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해 마음에 걸렸다. 오늘 행사 때 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출소 후에는 성실한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호서 소장은“가족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용자들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출소 후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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