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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우외환 딜레마, 해결책 없나?

2017-06-23 01:49:53

[로이슈 김영삼 기자] 지난 19일, 건설기업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최순실 게이트는 정경유착의 폐단으로 문재인 정부는 이를 적폐로 규정하고, 개혁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건설업계를 개혁하려면 이같은 정경유착을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23일, 임명된 대우건설 박창민 사장과 관련 인사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건설업계 관계자도 “대우건설은 국내에서는 채권단인 산업은행의 압력과 해외에서도 저가수주로 어려움이 있다”며 "전국건설기업노조도 박창민 사장 인사와 관련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제기를 하고 있어 건설명가 대우건설의 자존심이 구겨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형 건설사로 명가에 반열에 오른 대우건설의 현 상황은 안타까운일"이라며 "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지분 매각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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