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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이머징증시] 증권주 반등 힙입어 중화권 상승

부실자산 해결 기대감에 인도 증시 사상 최대치 경신…텐센트 '와지영요' 효과에 中 게임주 활짝

기사입력 : 2017.06.20 08:49 (최종수정 2017.06.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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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금융지표 추이((단위: p, %, 자료=한국투자증권)


[로이슈 편도욱 기자]
1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7% 상승한 3,144p로 마감했다. 보합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중 상승폭이 확대됐다. 거래대금은 1517억위안으로 직전일과 비슷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설화 연구원은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시장에 1100억위안 규모의 순 유동성을 공급한 것과 IPO 승인 속도가 늦어진 것이 유동성 경색 우려를 축소시켰다"며 "주말에 있은 증감회의 기자회견에서 류스위 주석이 기업 M&A, 국유기업개혁 등 투자심리를 고무하는 발언들을 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낙폭이 컸던 보험주들이 상승했고, 하반기 주식시장의 완만한 상승 전망에 증권주들이 오래 만에 반등했다.

반면 은행과 환경보호, 리튬 배터리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대형 우량주의 강세 속에 차스닥 지수는 0.4% 상승한 1,816p로 마감하며 대형주 대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외국인들은 상해A와 심천A주를 각각 11억4000만위안, 11억5000만위안 순매수하며 매수폭이 확대됐다.

홍콩 H 지수는 1.3% 상승한 10,521p 로 마감했다. 강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중 상승폭이 확대됐

다.

직전주 금융주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또한 본토자금의 순 유입세가 이어진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업종별로 금융, 유틸리티, 소비재, 에너지 등이 상승했다.

홍콩 금융주의 상대적 강세 속에 A/H 프리미엄은 122.4p 로 하락 마감했다. 텐센트홀딩스의 모바일 게임인 ‘와자영요’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텐센트 홀딩스와 금융주의 강세 속에 항셍지수는 1.2% 상승한 25,925p로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0.8% 상승한 31,311p로 마감했다. GST 시행을 앞둔 가운데 RBI가 은행을 비롯한 대출 기관들에게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파산 과정을 시작하라고 요구하면서 부실자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인도 증시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3% 상승한 5,741p로 마감했다. 전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3분기에 경제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인도네시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베트남 VN지수는 0.7% 상승한 767p로 마감했고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에도 해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철강, 통신, 소비재, 은행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고 그 가운데 부동산업체 LEC는 4거래일 연속 상한선까지 급등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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