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형석 기자]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안 후보자는 법무부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5일 만이며,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에서 첫 낙마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안 후보자는 음주 운전, 허위 혼인신고, 아들의 퇴학 처분 무마 의혹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안 후보자의 입장 전문>
저는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저는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습니다.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루어져야합니다.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십시오.
새로 태어난 민주정부의 밖에서 저 또한 남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진=방송캡처)
안형석 기자 ahn@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안 후보자는 법무부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자는 음주 운전, 허위 혼인신고, 아들의 퇴학 처분 무마 의혹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안 후보자의 입장 전문>
저는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 직을 내려놓습니다.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루어져야합니다.
저를 밟고 검찰개혁의 길에 나아가십시오.
새로 태어난 민주정부의 밖에서 저 또한 남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진=방송캡처)
안형석 기자 ahn@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