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15일 채택됐다.
유재중 안행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반대하지 않는다는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보고서 채택을 ‘가결’한다고 선언했다.
안행위는 청문보고서에서 “국무위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에 다소 미흡한 측면은 있지만 업무수행이 곤란할 정도의 흠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후보자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오랜기간 동안의 지역 간 통합 노력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도모해야 할 행정자치부장관으로서 중앙, 지방간 협치, 지역 간 갈등 해소에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시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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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는 청문보고서에서 “국무위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에 다소 미흡한 측면은 있지만 업무수행이 곤란할 정도의 흠결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후보자의 풍부한 의정경험과 오랜기간 동안의 지역 간 통합 노력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도모해야 할 행정자치부장관으로서 중앙, 지방간 협치, 지역 간 갈등 해소에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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