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61)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날 특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 심리로 열린 최 씨 등의 업무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특검팀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경희(55)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징역 5년, 남궁곤(56) 전 입학처장은 징역 4년이 구형됐다.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6월 23일 열릴 전망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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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6월 23일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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