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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낙연-강경화 빅딜론? 들어본 적도 없어”

2017-05-30 10:13:18

[로이슈 이슬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통과시키고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내정을 철회하는 이른바 ‘빅딜론’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우 원내대표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밝히며 “빅딜을 하려면 저하고 해야 되는데 전혀 들어본적 도 없다”고 말했다.

우원식 “이낙연-강경화 빅딜론? 들어본 적도 없어”



이어 “한 분, 한 분이 굉장히 소중하고 또 한 분, 한 분의 사례가 또 이후에 인사 기준을 정하는 데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게 딜을 통해서 검증하지 않고 누구를 바꾸고 이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인사검증 제도를 개선하기로 또 서로 약속도 했고 저도 야당이 ‘국회 중심으로 이렇게 하자’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모두가 동의한 상태인 만큼 그런 것까지 잘 봐가면서 그리고 한 분, 한 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그런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주고받기하는 건 사실상 협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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