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박영선 “41.4% 기대 못 미쳐... 비서실장 내정”

2017-05-09 23:49:59

[로이슈 김주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 위원장은 9일 JTBC '2017 우리의 선택 국민이 바꾼다-특집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기대에는 못미친다. 그러나 일장일단이 있다. 45% 이상의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셨다면 그 힘으로 국가 개혁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긍정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미친 만큼 더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 있어서 험난한 길을 예고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박 위원장은 문재인 당선 예정자의 비서실장이 선임돼 있냐는 질문에 "비서실장은 내정된 것으로 알고, 본인에게 통보됐다"고 답했다.

총리후보자에 대해서 그는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내일 발표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