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77.2%로 집계됐다. 9일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 기준 19대 대선은 총 유권자 수 4247만 9710명 중 3280만 83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에서 26.06%라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77.2%로 그쳤다.
이는 제18대 대선 최종투표율 75.8%보다는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광주로 82.0%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72.3%를 기록한 제주였다.
한편, 이날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23.3%보다 18.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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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광주로 82.0%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72.3%를 기록한 제주였다.
한편, 이날 지상파 방송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압도적 1위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23.3%보다 18.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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