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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대상자 긴금생계비 지원

2017-04-27 17:42:02

[로이슈 김주현 기자] 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는 경제적인 빈곤과 오랜 수용생활로 인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자감독(전자발찌)대상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대상자 긴금생계비 지원
고령과 전자장치 부착으로 인해 구직의 어려움을 겪어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A씨(65세, 무직)는 법사랑위원의정부지역보호관찰협의회(위원장 김명환)의 후원을 통해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법사랑위원들은 평소 의정부지역 내에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경제구호, 환경개선·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사랑위원의정부지역보호관찰협의회 김명환 위원장은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가족 등 보호체계가 미흡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이 주변의 따뜻한 정으로 변화돼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센터장은 “관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범죄의 유혹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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