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최근 다소 냉담해진 한중관계로 인해 중국어 학습을 계획했던 이들이 중국어 배우기를 망설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악화된 한중관계는 곧 풀어질 것이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중국어가 세계화 시대의 필수 언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교육부가 세계 각국에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비영리 교육기관인 공자학원은 2004년 처음 설립된 이래 2017년 현재까지 총 140개 국가, 511개소가 설립되어 약 210만 명의 수강생을 거느리고 있으며, 2020년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공자학원을 설립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이다.

중국어는 세계화 시대에 꼭 배워야하는 필수 언어지만, 한자나 발음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중국어를 막 배우는 단계에서는 한자가 필요하지 않으며, 발음 또한 노래 부르듯 따라하면 생각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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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15년 동안 많은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달 평균 120강 이상의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현재 누적 강의 수만 해도 8,000강이 넘어 학습자의 목표와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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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중국어 학습을 망설이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어회화 공부나 HSK 등 수강생이 원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정아중국어는 중국어, HSK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경제비즈니스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및 일간스포츠 '2016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머니투데이 '2016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랭키닷컴 선정 중국어 교육 전문 분야 1위를 수상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