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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잉글리시큐빅, 경남 교육사이트 ‘여민동락’ 입점

2017-04-04 11:14:19

헤럴드 잉글리시큐빅, 경남 교육사이트 ‘여민동락’ 입점
[로이슈 조기성 기자] 교육 전문기업 헤럴드에듀(대표이사 이정환)의 ‘잉글리시큐빅’이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여민동락’ 사이트 내에 3일 오픈했다. ‘여민동락’은 경상남도의 초,중,고 서민자녀들에게 40~60만원의 교육비를 지급하여 학생 자신이 필요한 교재 또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지원 사업이다.

‘잉글리시큐빅’은 올해 3월 초 경상남도가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니어헤럴드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우수성과 보편적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미동락 입점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EBS 스타강사들의 동영상 특강과 영어쓰기 훈련을 위한 ‘7 ThinkingMap’ 등 영어를 매개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잉글리시큐빅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영자신문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지이다. 주니어 헤럴드의 시사영어를 활용한 R.T.W (Reading, Thinking, Writing), 즉 읽기, 생각하기, 쓰기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EBS 스타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 원어민의 1대1 쓰기 첨삭도 가능하다.

또한 영어권 시사상식과 배경지식을 함께 습득하고 글의 논리적 이해와 구조화,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각 영역별 강좌인 어휘, 문법, 독해, 쓰기, 듣기로 본인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다.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 지원, 여민동락에서 ‘잉글리시큐빅’ R.T.W 학습, 영역별 강좌 모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R.T.W 3개월, 6개월 무제한 수강을 신청한 학생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잉글리시 큐빅이 여민동락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민동락을 이용하고 있는 경남 일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잉글리시 큐빅이 국내 최대 영어신문 헤럴드의 자회사인 헤럴드에듀 브랜드로써 영어 전문 교육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안정준 헤럴드에듀 전략기획팀장은 “서민자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여민동락’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헤럴드에듀 ‘잉글리시 큐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실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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