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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극심한 내홍…‘법조대화합신고센터’ 개소로 갈등 풀리나

2017-03-27 10:42:45

[로이슈 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강남구 테헤란로 삼원타워 18층 대한변협에서 ‘법조대화합신고센터’ 개소식을 연다.

대한변협은 “출신 간ㆍ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대립을 종식하기 위해 법조 대화합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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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최근 몇 년간 변호사 업계는 사법시험 존치ㆍ폐지 이슈에 몰입하며,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사법시험 출신과 변호사시험(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간의 대립ㆍ갈등으로 인해 극심한 내홍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변협은 “법조대화합을 해치는 행위를 근절하고 법조대화합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일환으로 ‘법조대화합신고센터’를 개설해 출신에 따른 차별 발언, 홍보 등 법조화합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후 적극적인 대처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법조대화합특별위원회는 회원 변호사 10-5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변협은 “앞으로도 협회는 한층 더 강한 결속력과 건전한 법조화합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고처 : 대한변호사협회 법조대화합신고센터
◈ 신고자격 : 대한변호사협회 회원
◈ 신고대상 : 법조대화합에 반하는 행위
◈ 전화 : 02-2087-7763
◈ 팩스 : 02-3476-2770
◈ 인터넷 : 대한협회 홈페이지 배너
◈ 이메일 : judge@koreanbar.or.kr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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