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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호피무늬+레드하이힐...'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2017-02-08 09:41:37

박선영, 호피무늬+레드하이힐...'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가희 기자] ‘

불타는 청춘’ 박선영의 첫 방송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선영은 ‘불청’에서 호피무늬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 당시 그녀는 “남들은 제가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서 제가 남자인 줄 알고 계신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렇게 럭셔리 하게 입고 있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라고 불타는 청춘 합류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박선영은 기다림에 지쳤는지 갑자기 여행용 트렁크를 열더니 제기를 꺼내 제기 차기를 하는 돌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당시 그녀는 만난 멤버들은 “남자가 자신을 번쩍 안아 올리는 것이 로망”이라며 “과거 제 남자친구들에게 말했더니 ‘너같이 무거운 애를 어떻게 드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국진은 박선영을 안아 올리려 했고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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